4개월 정기첵업을 위해 2달만에 병원나들이(?)를 했다.
재희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주사 3대와 먹는 약 하나... 먹는 약은 거의 반은 뱉어버렸고 주사 3대를 맞을 땐 그 큰 병원이 떠나가라 울었다. 지금껏 재희를 키우면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울렁찬 소리였다 ㅜㅜ 내가 대신 맞아줄 수 있다면 좋으련만...
"재희야, 앞으로 2달 동안은 절~대 주사 안맞게 해줄께요. 엄마가 두 손 걸고 약속해요."
---->재희 노란 옷에 보이는 핑크빛의 정체는...?? 열이 있어 타이레놀을 먹였는데 다 토해버렸다 ㅜ.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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